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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도니야와 저와 함께 한 손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양각 소리를 듣고 가로되 `성중에서 소리가 어찌하여 요란하뇨'
모든 백성이 왕을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저희 소리로 인하여 갈라질 듯하니
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가로되 `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