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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
그 바다를 열 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, 셋은 서를 향하였고, 셋은 남을 향하였고,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,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
또 놋으로 받침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의 장이 네 규빗이요, 광이 네 규빗이요, 고가 세 규빗이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