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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거의 실족할 뻔 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 하였으니
(아삽의 시)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
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