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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물두멍 열을 만들어 다섯은 우편에 두고 다섯은 좌편에 두어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의 씻기를 위한 것이더라
바다의 두께는 한 손넓이만 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삼천 밧을 담겠으며
또 정식을 따라 금으로 등대 열을 만들어 외소 안에 두었으니 좌편에 다섯이요, 우편에 다섯이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