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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
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' 하거늘
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`든든히 지키라' 하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