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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통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다락은 문통 안편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으로 가리웠고 (창은 이미 닫히었더라)
그가 뒷뜰 뒤에 있는 건물을 척량하니 그 좌우편 다락까지 일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
문통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면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척량한 대소 대로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