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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
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손에 장인의 방망이를 들고 그 방망이로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뚫되 곧 살쩍을 꿰뚫었도다
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바라보며 살창에서 부르짖기를 `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고 그의 병거 바퀴가 어찌하여 더디 구는고' 하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