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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
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
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`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