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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달은즉 저는 하나님의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
내가 이르기를 `나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?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' 하고
저희가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