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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
이는 주의 분과 노를 인함이라 주께서 나를 드셨다가 던지셨나이다
여호와여,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기념 명칭은 대대에 이르리이다